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3일 사이버 견본주택 열어

시간 입력 2021-09-03 09:26:39 시간 수정 2021-09-03 09:26:39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지하 7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60~84㎡, 총 211가구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동, 총 21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연면적 약 4만2776㎡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60㎡A 33가구 △60㎡B 22가구 △69㎡ 52가구 △84㎡ 104가구로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하는 유일한 신규 분양 단지다. 여기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통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이 단지는 주거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포베이(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거실과 침실의 벽체를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특히 현관창고·팬트리·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이 배치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69㎡는 포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환기를 높였다. 현관에는 시스템 선반을 갖춘 현관창고가 배치되며, 주방으로 연결되는 복도 팬트리에도 시스템 선반을 설치했다. 수요자는 가족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거실과 침실을 통합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거실과 주방 창문이 마주 보고 있는 맞통풍 구조로 환기가 우수하다. 거실과 복도에는 액자 및 그림을 걸 수 있는 '픽처 레일'이 설치된다. 현관 창고와 복도 팬트리에는 야외 용품 등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주방과 연계된 팬트리에는 식료품 및 주방용품 등을 넣을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 신청사·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한국은행 경기본부·경기도서관 등 입주가 예정돼 있다. 2023년 12월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롯데아울렛·갤러리아 백화점·수원컨벤션센터 등 이미 완성된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12~16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분양 일정은 물론 청약 안내·상품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