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AI기반 조경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한다

입력 2021-09-16 16:14:18 수정 2021-09-16 16: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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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플래닝고와 업무협약

16일 진행된 'AI기반 조경설계 자동화기술 개발 및 연구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왼쪽부터)신진욱 플래닝고 대표이사, 황헌규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장 부사장, 류영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플래닝고와 '인공지능(AI) 기반 공동주택 조경설계 자동화기술 개발 및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황헌규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장 부사장, 류영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학장, 신진욱 플래닝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건설업에 AI를 접목한 미래 첨단기술에 대한 개발과 협력을 협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각 협약주체는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조경도면, 녹지 및 수목 데이터 등 인공지능의 조경설계에 대한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지원한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인공지능 설계 결과물의 종합적 환경 평가·인공지능을 통한 미래 그린인프라 구축에 관한 연구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플래닝고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옥외 공간의 구조를 제안하는 AI 공간 설계 프로그램 개발·상용화를 담당한다.

인공지능 기반 공동주택 조경설계 자동화기술은 아파트 단지 공간의 설계 범위 등 기본적인 설계 조건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단지내 옥외 공간의 설계 초안을 제안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효율적인 설계 검토 및 정확한 시공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학협력 및 우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조경에 AI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관련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조경분야에 다양한 스마트건설기술을 융합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당사는 업계 최초로 조경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스마트건설기술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됬다"며 "AI·빌딩정보모델링(BIM)·모듈러 등 스마트건설기술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통해 한층 더 스마트한 건설사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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