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 리뉴얼

시간 입력 2021-12-20 15:05:26 시간 수정 2021-12-20 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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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입주 '현대 테라타워 영통' 시작으로 신규 BI 적용

현대 테라타워 BI.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 BI(브랜드 정체성)를 리뉴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14년 브랜드가 생긴 이후 7년 만이다. 테라(TERA)는 'The Endless Realization of All'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기업이 꿈꾸는 모든 미래를 위한 끝없는 실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리뉴얼을 통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담은 BI와 함께 새로운 가치와 열린 플랫폼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술 혁신의 인큐베이터가 되겠다는 브랜드 비전도 새롭게 정립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규 BI는 2022년 하반기에 입주하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테라타워' 브랜드를 도입하고 문정역 테라타워를 시작으로 △송파 테라타워2 △금천구 가산 테라타워 △용인 기흥 테라타워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등 총 14개의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반적인 아파트형 공장에서 탈피해 발전된 물류시스템과 '현대 테라타워'만의 특색 있는 설계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한단계 진보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양한 건축·주택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지식산업센터에 적용해 특색 있는 내·외부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입주사들의 편리한 물류 시스템 확보를 위해 '드라이브 인 시스템'·'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라운지·프라이빗 미팅룸·피트니스센터 등 내부 커뮤니티도 반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랜 기간 쌓아온 시공 노하우 및 기술을 지식산업센터에 결합해 건축·상품·분양 관리 등에서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신뢰를 이어나가는 지식산업센터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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