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득 삼천리 명예회장 “사전관리·도전정신으로 새롭게 도약”

이찬의 삼천리그룹 부회장이 이만득 삼천리그룹 명예회장 기념사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가 30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창립 6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만득 삼천리그룹 명예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위기와 세계적 에너지 대란 예견 등 격변의 상황일수록 이장균·유성연 선대회장님의 창업과 성장 역사인 ‘사전관리’와 ‘도전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지속 성장하는 장수기업으로서의 삼천리그룹을 향해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 97명과 한 해 동안 삼천리그룹의 3도 9경을 모범적으로 실현한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시상식도 진행됐다.

삼천리는 1955년 10월 1일 창립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시가스 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탄소배출권 인증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Chai797, 정육점, 서리재, 호우섬 등 외식과 BMW 자동차 딜러사업, 자산운용사를 통한 금융 등 생활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심층분석

CEO's PICK

숨쉬는 Data 살아있는 F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