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나무멤버스 유료 가입자 1만4000명 돌파”

시간 입력 2022-11-03 11:37:09 시간 수정 2022-11-03 11: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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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나무멤버스의 유료 가입자가 1만4000명(2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나무멤버스 서비스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 지 일주일 만에 거둔 성과다.

앞서 나무증권은 지난 4월 유료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나무멤버스를 출시했다. 국내시장과 해외시장,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 니즈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나무멤버스는 출시 이후 6개월간 무료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 10월 말 유료 서비스로 전환했다. 서비스 구독료는 월 2900원이다.

향후 NH투자증권은 새로운 나무멤버스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분석 자료나 기술주 같은 투자자 관심이 높은 업황 기업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원경 NH투자증권 나무서비스부 부장은 “나무멤버스 구독자들만의 팬덤을 만들어갈 수 있는 콘텐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신규 상장 종목 정보나 기술주 업황 등 투자자들이 관심 가질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발굴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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