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영천 출신 범농협 임직원들이 최기문 영천시장(왼쪽 다섯 번째)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고향인 경상북도 영천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3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최문섭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열린 영천농협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이상원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유통센터 지사장, 조상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수신부장 등 영천 출신 범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영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윤성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임도곤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도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 고향 등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지급받을 수 있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천 발전에 기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많은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NH가성비굿플러스어린이보험’과 ‘NH가성비굿건강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기부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2%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동참 의사만 표시해도 보험료의 1%를 할인해 준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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