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프랜드에 남산타워·청계천 등 실사 기반 국내외 명소 구현

시간 입력 2023-05-08 17:59:58 시간 수정 2023-05-08 17: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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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명소서 현실과 유사한 버추얼 투어 가능”

SKT 모델들이 실사 기반으로 이프랜드에 구현된 명소를 체험하는 모습. <출처=SKT>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 내 소통공간인 이프스퀘어(if square)를 통해 실사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국내외 명소들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SKT가 선보이는 국내외 명소는 미국 LA 할리우드 산(Mt. Hollywood), 남산서울타워, 청계천, 강남역 사거리, 홍대입구역 사거리 등 총 5곳이다. 이번 명소들은 기존의 이프스퀘어가 그래픽 방식으로 제작되던 것과 다르게 실사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돼 현실감을 높였다.

특히 강남역과 할리우드 산 이프스퀘어는 SKT의 트루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혁신 스타트업인 ‘예간아이티’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것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타버스 속 국내외 명소에선 현실과 유사한 버추얼 투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남산서울타워에선 봉수대, 팔각정, 전망대 등의 구경과 함께 가상의 YTN 야외 스튜디오와 자물쇠 걸기 등을 체험하며 남산서울타워만의 즐길 거리들을 가상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이번 이프랜드 속 실사 이미지 기반 5개 국내외 명소 구현에 이어 다양한 국내외 명소들을 메타버스 세상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장은 “신규 이프스퀘어 론칭으로 할리우드 산, 남산타워 등 국내외 주요 명소를 가상으로 관광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요 명소를 계속 추가해 이프랜드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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