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본부, 태안군 농가 찾아 일손돕기 실시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첫줄 오른쪽 6번째)과 임직원들이 2일 충남 태안군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과 직원들은 충남 태안군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업용 송풍기 3대를 전달했다. 또 가세로 태안군수와 원북농협 직원들과 함께 마늘 수확, 환경정리 등 농가 일손돕기도 나섰다.

조은주 본부장은 “인건비 상승과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농촌현장의 어려움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도시 직원들이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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