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시간 입력 2023-12-21 13:41:32 시간 수정 2023-12-21 13: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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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옷 입히기·제설함 설치 등 겨울나기 지원 활동 펼쳐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GM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 있다.<사진제공=GM 한국사업장>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박물관 공원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부평구청 및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협업해 공원 내 나무 50여 그루에 볏짚을 둘러 옷을 입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나무에 달았다. 또한 공원 내 눈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함을 추가로 설치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GM 임직원들을 주축으로 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특히 매년 연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매년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연탄배달, 제설함 설치, 나무 옷 입히기 등 겨울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동절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설립부터 현재까지 누적 봉사 인원 약 2만명을 달성했다. 총 누적 봉사시간은 21만 시간이다. GM 임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마음재단의 대표 사업인 차량 기증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681대의 차량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해 왔다. 다문화 가족 300여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심리 상담 지원, 한국어 교육 지원, 합동결혼식 지원, 고향방문 지원 등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적응도 지원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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