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설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진행…기부금 3000만원 전달

시간 입력 2024-02-05 14:34:14 시간 수정 2024-02-05 14: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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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임직원 참여…사회복지관서 떡국 배식 봉사
설 선물꾸러미·기부금도 함께 전달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가운데)가 5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4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서 기부금 3천만 원과 설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설 명절을 앞두고 마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에쓰오일은 5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잠정 중단됐으나, 올해 다시 재개됐다.

이날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약 50명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설 선물꾸러미 20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더불어 에쓰오일은 기부금 3000만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에쓰오일이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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