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울산 지역과 상생 이어가…장애인 생활 환경개선 지원

시간 입력 2024-02-14 14:38:41 시간 수정 2024-02-14 14: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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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노인·장애인 등의 홀로서기 지원
핵심 거점인 울산 내 사회공헌 활동 추진

이종화 애경케미칼 전무(왼쪽부터), 오경자 마중물주간보호센터 센터장, 박친규 애경케미칼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이 울산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14일 울산에 위치한 중증 여성 장애인 시설 ‘마중물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쉼터 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비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종화 애경케미칼 전무(울산공장장), 오경자 마중물주간보호센터 센터장, 박찬규 애경케미칼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케미칼은 매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 환경개선 활동에 나선다.

애경케미칼은 핵심 거점인 울산에서 지난해도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애경케미칼은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 ‘태화강클리닝사업단’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태화강클리닝사업단은 울산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광역시자활센터의 협약으로 설립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자활사업장이다.

애경케미칼은 지역 상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화 전무는 타화강클리닝사업단의 물품 전달식에서 “애경케미칼은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협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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