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하루 만에 완판
GS25·세븐일레븐 사전예약 주문 접속 폭주
원조 두바이 초콜릿도 가을 경 국내 수입 전망

GS25, CU,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 두바이 초콜릿이 완판된 모습 <사진=각 사 앱 캡쳐>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들이 SNS에서 화제인 ‘두바이 초콜릿’ 판매에 앞다투고 있다. 개당 가격이 4000원을 넘길 정도로 비싸지만 사전 예약부터 조기 품절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이날 오후 2시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해당 상품은 빠른 시간에 주문이 마감돼 현재는 주문이 불가하다.
이날 세븐일레븐에서 두바이 초콜릿을 주문한 29세 김 씨는 “GS25에서 같은 상품 사전 주문을 놓쳐서 세븐일레븐 예약이 열리기를 기다렸다”라며 “가격이 비싸지만 온라인에서 유행중인 두바이 초콜릿이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주문했다”고 말했다.
편의점들이 내놓은 카다이프 초콜릿은 개당 4000원 이상이다. CU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48g)’은 개당 4000원, GS25·세븐일레븐의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80g)’의 개당 가격은 6500원 수준이다. 이는 롯데 가나초콜릿(70g), 크런키 초콜릿(34g), 오리온 톡핑아몬드(43g) 등이 1000원에서 3000원 대에 판매 중인 점을 고려하면 비싼 편이다.
이처럼 열풍인 두바이 초콜릿은 SNS 상에서 인기가 확산됐다. 원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Fix Dessert Chocolatier)라는 업체의 제품이다.
초콜릿에 피스타치오와 튀르키예산 카다이프(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 얇은 국수) 스프레드를 넣은 게 특징인데 직접 만들기 번거롭다보니, 가격이 비싸더라도 편의점 상품화를 기다리는 소비자가 많은 상황이다.
이에 CU가 발 빠르게 지난 6일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판매를 개시했다. 해당 제품은 하루 만에 초도물량 20만개가 다 팔렸다. CU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현지 수입 대신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해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출시했다.
현재 생산량이 발주와 판매량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수요가 폭발해 제조 공장을 밤새 가동 중이란 설명이다. CU는 이달 중 카다이프를 활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신제품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출시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라며 “CU 고객센터로도 하루에 수십 건씩 문의가 들어왔으며 일부 고객들은 아예 인근 점포에 예약을 걸어놓을 정도로 사전 열기가 높았다”고 밝혔다.
GS25도 지난 5일 ‘우리동네GS’ 앱(어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 서비스로 두바이 초콜릿 세트를 출시했다. 5000개 물량 한정으로 준비된 해당 상품은 9분 만에 선착순 판매가 종료됐다. 이달 말 전국 GS25 오프라인 점포에서 두바이 초콜릿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편의점이 가장 트렌드한 상품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주고객층인 MZ고객 유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두바이 초콜릿 세트 상품 판매 시작 직후 앱 동시 접속자가 폭발적으로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입 업체 고이인터네셔널이 지난 5월 두바이 현지 본사와 국내 독점 수입 계약을 마쳤다. 현재 수입 일정과 방식을 조율 중으로 빠르면 가을 국내에서도 원조 두바이 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그래픽] 글로벌 9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설비투자 전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16/2026101610521458238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