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다음 달 2일부터 그란데·벤티 가격 인상…톨은 동결

시간 입력 2024-07-31 14:02:44 시간 수정 2024-07-31 14: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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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운영하는 에스씨케이컴퍼니는 다음 달 2일부터 음료 사이즈별로 메뉴 가격을 조정하고 원두 상품군에 대한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2022년 1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카페 아메리카노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 가격은 각각 300원, 600원 오른다. 두 사이즈 가격은 각각 5300원, 6100원이다. 숏(237㎖) 사이즈는 300원 내려 3700원으로 낮아진다. 카페 아메리카노 톨(355㎖) 사이즈 가격은 4500원으로 동결한다.

스타벅스는 원두 상품군(홀빈·비아) 가격도 올리기로 했다. 홀빈 11종은 1만5000∼1만8000원에서 1만8000원∼2만원으로 인상된다. 비아 8종은 5900원∼1만5000원에서 6900원∼1만5700원으로 오른다.

에스프레소 샷, 시럽, 휘딩 등 음료 옵션은 600원에서 800원으로 오른다. 해당 옵션은 스타벅스 회원에게는 계속해서 무료로 제공된다.

에스씨케이컴퍼니는 “대내외 가격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 왔으나, 각종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 누적되며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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