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그리팅’ 건강식단 3종 가격 내년부터 1000원 인상  

시간 입력 2024-12-18 17:47:00 시간 수정 2024-12-18 17: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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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장수마을·단백질식단 가격 9500원→10500원으로 10.5% 상승
그리팅 “식재료 가격과 인건비가 상승한 영향”

반찬, 가정간편식과 정기식단 등을 주문할 수 있는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자료=그리팅>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이 건강식단 가격을 내년 1월 1일부로 1000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식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은 최근 저당식단, 장수마을식단, 단백질식단 등 총 3개 건강식단의 가격을 내년부터 인상한다. 이에 따라 건강식단의 가격은 기존 끼니당 9500원에서 1만500원으로 10.5%(1000원) 오른다.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은 “최근 지속적인 식재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부득이하게 건강식단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리팅은 2022년 8월엔 저당, 당뇨, 장수마을, 칼로리 등 4개 식단 가격을 1000원씩 올린 바 있다. 당시 저당, 당뇨, 장수마을식단은 8500원에서 9500원으로, 칼로리식단은 7500원에서 8500원이 됐다. 또 지난해 4월에는 당뇨식단 가격을 95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인상했다.

그리팅의 ‘환자질환맞춤’, ‘건강식단’ 제품 대부분이 1만원대로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해 당뇨식단 가격이 오르면서 ‘환자질환맞춤’ 식단 5종은 모두 1만원 이상을 지불해야 구매 가능하다. 구체적인 식단별 가격은 △당뇨식단(1만500원) △고혈압식단(1만500원) △암환자식단(1만500원) △신장질환식단 투석환자용(1만500원) △신장질환식단 비투석환자용(1만원) 등이다.

‘건강식단’ 가격은 △단백질식단(1만500원) △장수마을식단(1만500원) △저당식단(1만500원) △칼로리식단(8500원) △시니어식단(6000~7000원) △마이그리팅(8500원~1만500원) 등이다. 건강식단 6종 중 칼로리, 시니어와 고객의 취향에 맞게 구성 가능한 마이그리팅 등 3개 식단만 1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기적 식이요법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챌린지 식단’ 4종(뷰티핏, 저당플랜, 프로틴업, 베지라이프)의 가격은 5500원~8000원 사이로 1만원 미만이다.

그리팅은 현대그린푸드가 육성하고 있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20년 론칭됐다. 반찬, 국·찌개, 간편식과 암·당뇨·신장·고혈압 등 다양한 환자용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제품들은 구독하면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도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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