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외식브랜드 ‘포르투7·크리스피 프레시’ 코엑스마곡에 잇달아 새 매장

시간 입력 2024-12-23 07:00:00 시간 수정 2024-12-20 16: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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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용산 아이파크, 상암MBC, 롯데몰 김포공항에 이은 다섯 번째 동시 오픈 매장
한 공간에 두 개 브랜드 동시 오픈으로 집객력↑
동원홈푸드,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넘어 외식 사업 강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 1조7571억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포르투7’과 샐러드 전문점 ‘크리스피 프레시’의 매장을 코엑스마곡에 동시에 열며 외식 사업을 확대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동시에 브랜드를 열어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원홈푸드가 포르투7 5호점을 코엑스마곡에 출점할 계획이다. 현재 오픈 준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8월 4호점을 연 후 1년여만의 신규 출점이다.

코엑스마곡은 마곡마이스PFV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건축한 ‘르웨스트’에 지난 11월 문을 열었다. 코엑스마곡이 위치한 르웨스트CP1 블록에는 4성급 호텔 '머큐어 앰버서더 서울 마곡'과 쇼핑몰 '더 스퀘어'와 업무시설 '르웨스트 시티' 등이 있다. 포르투7과 크리스피 프레시는 르웨스트 시티에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포르투7과 크리스피 프레시가 동시에 문을 연 곳은 합정, 용산 아이파크몰, 상암MBC, 롯데몰 김포공항 등 4곳이다. 이번에 코엑스마곡에 문을 연다면 두 개 브랜드가 같은 공간에 문을 여는 매장으로는 다섯 번째다. 회사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나란히 입점 시켜 집객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포르투7은 지난 2021년 12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1호점을 내며 브랜드 론칭을 알렸다. 이후 2022년 2월 합정점(2호점), 2022년 5월 상암MBC점(3호점), 2023년 8월 롯데몰 김포공항점(4호점)의 문을 열었다. 현재 포르투7 매장 수는 4개다.

(왼쪽부터)크리스피 프레시 합정점, 포르투7 상암MBC 외부 전경. 동원홈푸드의 두 개 외식브랜드가 나란히 붙어 문을 연 것이 특징이다. <자료=동원홈푸드>

또 동원홈푸드는 코엑스 마곡에 포르투7에 앞서 론칭한 샐러드 전문점인 크리스피 프레시 신규 매장도 열 계획이다. 마지막 매장을 연 지 2년여 만이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지난 2020년 5월 합정점에 1호점을 연 바 있다. 이후 서초점(배달 전용), 용산 아이파크몰점, 여의도 파크원점, 파미에스테이션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광화문점, 선릉점, 파스텔시티점, 파르나스몰점, 서울스퀘어점, 상암MBC,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13개 매장을 열었다. 13번째 매장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2023년 1월에 오픈했다.

동원홈푸드는 기존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위주 사업을 넘어 외식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외식 브랜드는 △샌드프레소(커피전문점) △라운지디/라운지오(카페&다이닝) △크리스피 프레시 △포르투7 등 총 4개다.

동원홈푸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개별 기준 매출액은 1조7571억원, 당기순이익은 2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6.4% 감소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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