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호 관세, 통상 질서에 큰 영향…한·미, 긴밀한 소통·정책 조율해야”

시간 입력 2025-04-03 17:48:44 시간 수정 2025-04-03 17: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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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미국 상호 관세 부과 관련 논평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 <사진=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상호 관세와 관련해 한·미 양국 간 조속한 정책 조율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상의는 3일 미국 상호 관세 부과 관련 논평을 냈다.

대한상의는 “상호 관세 정책은 한·미 양국 간 무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통상 질서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중대한 조치라는 점에서 그 영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과 미국은 그간 FTA(자유무역협정)를 기반으로 상호 호혜적인 경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기업들은 반도체, 자동차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미국 내 적극적인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미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상호 관세 시행 과정에서 그간 양국이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 정부 간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양국 정부 간 협상에서 산업계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한상의 또한 상호 관세로 인한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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