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이시바 일본 총리 만났다…“한·일 경제 협력 확대해야”

시간 입력 2025-05-27 16:49:06 시간 수정 2025-05-27 16: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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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27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서 이시바 총리와 회동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맞아 양국 협력 방안 논의
APEC CEO 서밋 대한 일본의 적극적 관심도 요청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잔=연합뉴스>

일본과의 경제 연대 강화를 주창하고 있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만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27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이시바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면담은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 회장은 이시바 총리에게 “한·일 양국이 미국 상호 관세 등 글로벌 보호 무역주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의 확대와 이를 위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양국 기업 활동에 대한 일본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한상의가 주관하는 ‘APEC CEO 서밋’에 큰 관심을 가져줄 것도 요청했다.

이시바 총리 면담 후 최 회장은 일본상공회의소(일본상의)를 찾아 고바야시 켄 일본상의 회장과도 만남을 가졌다. 이번 일본상의 방문은 2022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최 회장은 고바야시 회장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한·일 상의회장단 회의 등 양국 상의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일 상의회장단 회의는 올해 말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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