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2641억원 규모 차단기 수주…미 전력회사와 공급계약 체결

시간 입력 2025-07-01 18:04:07 시간 수정 2025-07-01 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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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력회사와 GIS 공급계약 체결
차단기 단일 공급 기준 최대 규모

효성중공업이 이탈리아에 공급한 GIS. <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단일 공급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의 차단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효성중공업은 1일 미국 전력회사를 대상으로 2641억원 규모의 차단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효성중공업의 차단기 공급계약 중 단일 공급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 연말까지 공급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이 공급할 차단기는 GIS(가스절연개폐기)다. 효성중공업은 GIS 장비에 있어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해 왔다.

효성중공업은 1999년 세계 최초 800kV 2점절 GIS를 개발했고 2004년 국내 최초로 362kV GIS를, 2007년 국내 최초 및 세계 두번째 2점절 1100kV GIS 등을 개발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은 GIS의 해외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중동과 북미시장뿐 아니라 최근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유럽시장에 대규모 GIS 공급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아이슬란드 국영 전력회사와 유럽 GIS 단일 공급 최대 실적인 220억원 규모 차단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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