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산업부 장관상 수상…전자 폐기물서 자원 회수 성과  

시간 입력 2025-07-03 14:11:22 시간 수정 2025-07-03 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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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기술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폐PCB·태양광 패널 등에서 구리·금·은 회수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앞줄 왼쪽 5번째)과 수상자 천아섬 고려아연 선임(앞줄 왼쪽 3번째) 등 순환경제 산업 유공 포상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 기술진이 순환경제 산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려아연은 오는 4일까지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개최한 정부정책 포상에서 천아섬 선임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천 선임은 지난 2017년부터 전자스크랩 공정 실무자로 근무하며 연간 1만7000톤 이상의 폐 인쇄회로기판(PCB)을 처리해 구리, 금, 은 등의 자원 회수에 기여해 왔다.

또 천 선임은 태양광 폐 패널 설비 운영 실무를 맡아 은과 같은 유가금속을 효과적으로 회수할 발판을 만들었다.

고려아연은 천 선임이 동 스크랩 전처리 설비 운영에서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다양한 종류의 동 스크랩을 연간 10만톤 이상 처리해 3만톤 이상의 전기동을 생산할 수 있는 건식 제련 설비를 건설 중이다.

이처럼 폐 PCB 스크랩 처리, 태양광 폐 패널 재활용, 동 재활용을 위한 건식로 증설 등의 폐기물 감축 및 재자원화에서 거둔 성과가 국내 순환경제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금속 제련 및 이차원료 재활용을 통한 자원회수 분야에서 회사와 임직원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은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축인 자원순환 사업의 성공을 위해 기술개발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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