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마린솔루션, 턴키 수주 성과 거뒀다…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

시간 입력 2025-07-08 17:52:18 시간 수정 2025-07-08 1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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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마린솔루션 해저케이블 수주 확보
오는 2027년 시공 예정…약 2550억원 규모

LS마린솔루션이 보유한 포설선 GL2030. <사진=LS마린솔루션>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턴키 수주를 통해 해저케이블 공급·시공을 따냈다.

LS그룹은 8일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역에서 추진되는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를 통해 각각 1771억원, 940억원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비상장사인 LS전선의 수주 계약은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으로, 이를 제외하면 1610억원 수준이다.

안마해상풍력은 전남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 발전 용량 총 532메가와트(㎿), 연면적 8390만 제곱미터(㎡)의 해상풍력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계약은 LS마린솔루션의 작년 연간 매출액의 72.15%에 해당하는 대형 수주다. 

LS마린솔루션은 풍력단지와 육지 간 해저케이블 시공을 전담해 2027년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LS마린솔루션은 이번 시공에 8000톤급으로 개조 중인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 ‘GL2030’을 투입할 예정이다.

GL2030은 수심이 낮고 조류가 빠른 서해 환경에 특화된 전략 선박으로, 시공 안정성과 작업 효율을 갖추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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