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별 부산물 재활용 기술 고도화 추진
자원 효율성 개선 및 수익성 극대화 달성
신규 부산물 재활용 기술 개발·도입 추진

애경케미칼 직원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이 내부 공정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원 효율화에 나섰다.
애경케미칼은 15일 공정별 발생하는 잔여 원료를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경제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애경케미칼의 부산물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최초 생산품은 무수프탈산의 부산물이다. 무수마레인산, 이타콘산을 제조했다.
이어 애경케미칼은 무수프탈산의 저비분 부산물을 폐기하지 않고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폴리에스터폴리올에 적용해 자원 효율성과 수익 극대화를 모색하기도 했다.
애경케미칼은 바이오디젤 제조 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바이오중유에 적용하거나 정제 과정을 통해 화장품 원료인 글리세린으로 제품화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폐PET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가소제 생산 시 발생하는 EG(에틸렌글리콜)를 폐기하지 않고 정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기술로 생산한 재활용 EG(R-EG)는 불포화폴리에스터 제품에 적용돼 애경케미칼의 생산비 절감과 수익성 향상, 그리고 친환경 정책 실현에 일조했다.
애경케미칼은 아라미드 핵심소재 TPC 생산 공정에도 부산물 재활용 기술을 도입한다.
TPC 공정 중 증류 잔사를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염화수소(HCl) 가스를 포집해 35% HCI 수용액으로 재생산해 활용하는 기술이다.
현재는 공정상 배출되는 염화나트륨(NaCl) 폐수를 염화수소(HCl)와 수산화나트륨(NaOH)으로 분해해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자원을 재사용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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