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폐플라스틱 재생 스타트업 지원…‘프로젝트 루프 소셜’ 4기 출범

시간 입력 2025-07-16 11:18:10 시간 수정 2025-07-16 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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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수거·선별·원료화 스타트업 6개사 선별
사업 실현금·액셀러레이팅·판로 구축 등 지원 제공

(왼쪽 네번째)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가 지난 15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프로젝트 루프 소셜’에 선정된 6개 스타트업 대표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벤처기업 지원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프로젝트 루프 소셜(Project LOOP Social)’ 4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프 소셜은 롯데케미칼의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폐플라스틱 재생과 관련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0년 소셜벤처 기업 8개사와 함께 프로젝트 루프 소셜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1~3기 정식 사업을 포함해 총 19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번 4기는 프로젝트 루프 주관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심사를 진행해 플라스틱 자원의 수거, 선별, 원료화를 추진 중인 유망 소셜벤처 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

선발된 6개사는 △에이트테크 △파운드오브제 △리플라 △포어시스 △텍스타일리 △아크론에코 등이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 실현금 지원, 전문가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온라인 강의, 판로 구축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프로젝트 루프 소셜 활동을 통해 소셜벤처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 선순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프로젝트 루프 소셜을 통해 지원한 기업과 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기 우수기업인 ‘코끼리공장’과 부산, 울산, 인천 등에서 협업을 진행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을 제작한 ‘로우리트콜렉티브’와는 전시 작가의 작품을 담은 굿즈를 제작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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