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강릉공장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28일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5도에서 16도로 0.5도 낮췄다고 밝혔다.
이는 알코올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 2021년의 알코올 도수 인하에 이은 4년여만의 변화다. 처음처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알코올 도수 변하 외에도 부드러운 목넘김을 더하기 위해 100% 암반수에 쌀 증류주를 첨가했다. 또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더해 쓴 맛을 줄이고 부드러움을 높였다.
처음처럼은 알코올 도수 변화에 앞서 지난 2024년 1월 기존의 라벨을 직관적으로 변경한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처음처럼 로고의 크기를 늘려 라벨 중앙에 배치해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강조했고, 로고 하단에는 큐브 형태의 수채화 디자인을 통해 처음처럼 수원지(水源地)의 깨끗한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100% 암반수는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 중 한 가지다.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의 차별적인 부드러움을 강조하고자 다양한 암반수 체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먼저,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제품을 생산하는 강릉공장에서 운영 중인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은 지난 2023년 4월 오픈했다.
특히 미디어 아트를 통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구성된 10층 라운지는 3면 스크린을 통해 처음처럼의 상징인 대관령 기슭 100% 암반수를 찾아 떠나는 초현실적 공간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대형 3D 입체 아나몰픽 영상으로 대관령과 자연이 만나 깨끗한 암반수를 만드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밖에도 올 5월에 진행된 ‘강릉 단오제’에 외형은 처음처럼의 박스 이미지를 모티브로 활용해 꾸미고, 내부는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을 옮겨 놓은 듯 만들어 운영한 팝업 체험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06년 2월 출시 이후, 부드러운 소주의 대명사로 자리잡아온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이라는 속성을 더욱 강화하며 저도주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알코올 도수를 낮추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100% 암반수로 만들어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은 암반수 관련 체험 프로그램 및 나만의 잔 만들기, 소주 칵테일 만들기, 병조명 만들기 등의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 현재까지 누적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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