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볼보그룹코리아와 태양광 연계 에너지 통합 관리솔루션 구축

시간 입력 2025-09-23 09:47:33 시간 수정 2025-09-23 0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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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장 13개 건물 옥상 태양광 포함 연계 에너지통합관리 솔루션 구축
매년 전기요금 12억원 절감·신재생에너지 5.8GWh 생산…RE 16% 확보

 

박우범 LS일렉트릭 상무와 홍석철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볼보그룹코리아와 함께 추진한 태양광 연계 에너지 통합 관리솔루션 구축을 마무리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2일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 내 탄소배출절감을 위해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볼보그룹코리아 홍석철 대표이사,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 박우범 LS일렉트릭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 설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2023년 7월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ESG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럽 탄소국경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LS일렉트릭과 RE100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완공된 창원공장 태양광 설비는 총 13개 건물 옥상에 1만5556 제곱미터(㎡, 약 4700평) 규모로 구축해 연간 최대 5.8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공장 전력 사용의 일부를 충당하고 나머지 전력은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외부 발전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조달받게 된다.

이와 함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관리체계인 FEMS를 통해 설비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에너지 운용 효율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로 초고압(154kV) 전력을 직접 수전받는 동시에 자체 생산한 전력을 우선 사용하고 남은 전력은 전력시장에 거래할 수 있는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시스템도 갖췄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이를 통해 전력사용 비용을 매년 12억 원 절감하는 동시에 연간 5.8 GWh에 달하는 전기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 내년부터 RE 16%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그룹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오는 204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 가치사슬 달성을 과제로 설정했으며 국내 사업장에서 생산에 소요되는 모든 전력을 점진적으로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볼보그룹코리아는 LS일렉트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올해 재생에너지 사용률 16%를 시작으로, 이를 2028년 88%까지 끌어올리고, 2029년부터는 창원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박우범 LS일렉트릭 상무는 “전력자립 불균형과 송배전망 포화, 강화되는 규제, 전기요금 인상 그리고 탄소중립 요구로 인해 에너지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LS일렉트릭은 FEMS와 같은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에 데이터 첨단화와 고도화 기술을 접목해 투자·운영·관리 서비스를 통해 볼보그룹코리아의 지속가능경영과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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