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석권

시간 입력 2025-10-15 17:32:57 시간 수정 2025-10-15 1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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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AI·데이터 기반 고객경험 혁신으로 UX·UI 디자인 경쟁력 인정

GS칼텍스는 일본디자인진흥원(JIDP)가 주관하는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시스탬 앤드 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일본디자인진흥원(JIDP)가 주관하는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시스탬 앤드 서비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유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디자인과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선보인 성과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개최된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단순히 미적 완성도가 아니라 △사람 △산업 △사회 △시간 등 4가지 요소를 중시므로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지 마크(G-Mark)’ 심볼을 부여한다.

GS칼텍스는 지난 8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및 9월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까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3개 어워드를 석권하게 됐다. 또 ‘뮤즈 디자인 어워드’, ‘뮤지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에서도 수상해 5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6관왕을 차지한 세계 최초의 정유사가 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는 기업의 디자인 역량과 미래지향적 혁신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브랜드 가치와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2021년 에너지플러스 앱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기능인 바로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할인, 적립,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이 밖에도 고객 의견을 반영해 앱 속도 개선, 결제수단 연동, 쿠폰 등록 프로세스, 주유소 판매가 업데이트 등의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정유사 최초로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의 주요 기능인 주유소 찾기, 바로주유, 쿠폰, 포인트 조회가 가능한 ‘카 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런칭했다. 스마트폰 흔들기로 바로주유 기능을 빠르게 실행하는 ‘쉐이크 & 페이’ 서비스도 도입했다.

GS칼텍스는 DevOps 기반의 개발과 운영을 하나로 연결한 협업체계를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을 2~3주 단위로 빠르게 개발해 결과물을 만들고 피드백을 신속하게 반영하는 스프린트(Sprint) 방식으로 개선해왔다. 조직 구조와 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변화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디자인과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김창수 GS칼텍스 모빌리티 & 마케팅 본부 김창수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쌓아온 서비스 혁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GS칼텍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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