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업군별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 선봬
화학적 재활용·순환경제 주제로 연사 참여
SK케미칼 ‘2025 K’ 전시 부스 전경.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2025 케이(2025 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 K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로 SK케미칼은 지난 2013년부터 5회 연속으로 참가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존하는 솔루션(On-hand solution for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부스를 마련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 브랜드사 협업 전시, 포럼 연사 참여 등을 통해 글로벌 재생 플라스틱 소재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SK케미칼 △리사이클러블(Recyclable) △리사이클(Recylced) △바이오(Bio) 솔루션 등 테마 아래 마련된 전시관에는 행사 기간 동안 약 7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기간 중 진행한 미팅 건수는 100여 건에 달한다.
한스-요르그 벤텔레(Hanns-Jorg Bentele) SK케미칼 유럽법인 리사이클 마케팅 총괄이 연사로 나서 발표했다. <사진=SK케미칼>
이번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곳은 전시장 전면에 배치된 ‘하이라이트 존’이다. SK케미칼은 △자동차 △화장품 △식음료 △패션 등 주요 산업군별로 최적화된 순환재활용 및 바이오 제품 라인업을 제시했다.
특히 화장품 산업군에서 선보인 ‘리사이클드 앤 리사이클러블(Recycled & Recyclable)’ 소재 ‘에코트리아 클라로(ECOTRIA CLARO) CR’이 높은 주목을 받았다.
전시관에는 재생 소재 함유량을 0%, 30%, 50%, 70%로 적용한 크림 용기 4종의 실물이 전시됐다. 회사 측은 재활용 원료(PCR) 비율과 관계없이 유지되는 투명성과 내구성 등 물성과 품질을 관람객들에게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전시 기간 중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도 SK케미칼의 순환 재활용 기술이 소개됐다. 유럽 플라스틱 전문지 바이오플라스틱 매거진(Bioplastics Magazine) 주최의 비즈니스 조찬 포럼에서는 한스-요르그 벤텔레(Hanns-Jorg Bentele) SK케미칼 유럽법인 리사이클 마케팅 총괄이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 기술과 순환경제 실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K 2025에서 자동차, 화장품, 식음료, 패션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으로부터 기대 이상의 관심이 이어지는 등 순환 재활용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EU 지역 등 핵심 거점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가속화하는 한편 해중합 기반 기술과 품질을 한층 고도화해 글로벌 재생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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