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3분기 영업익 148억원…지난해 연간 실적 돌파  

시간 입력 2025-10-28 14:42:48 시간 수정 2025-10-28 14:42:48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유럽·미국 수출 호조로 외형·수익성 모두 성장
전력망 인프라·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실적↑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 전 부문에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S에코에너지는 3분기 매출액 2328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외형과 수익성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LS에코에너지는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영업이익이 17.7% 증가했다.

특히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7억원과 42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448억원과 353억원을 9개월 만에 넘어섰다.

사상 최대 실적은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 수출 확대, 미국향 URD(배전) 케이블 판매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AI 데이터센터 급증,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이 주요 제품군 수출을 견인했다.

특히 미국의 수입 관세 부과에도 선제적 고객 대응과 전략적 가격 조정을 통해 대미 수출 영향을 최소화한 점이 역대급 수익성 달성에 기여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고부가 제품의 해외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고, 베트남 정부의 전력망 확충 정책에 따라 내수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