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 박차” 태광그룹 큰희망, 고3 장애 청소년 사회 진출 돕는다

시간 입력 2025-10-29 17:15:52 시간 수정 2025-10-29 17: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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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년생 중증 장애인 직업 교육 훈련 제7기 수료식’ 개최

29일 서울 영등포구 큰희망 사업장에서 열린 ‘예비 초년생 중증 장애인 직업 교육 훈련 제7기 수료식’. <사진=태광>

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의 장애인 표준 사업장 ‘큰희망’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큰희망 사업장에서 ‘예비 초년생 중증 장애인 직업 교육 훈련 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직업 교육 훈련을 수료한 중증 장애인은 총 4명이다.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중증 장애인 4명은 지난 9월 29일부터 4주 간 △바리스타 △우편 택배 △편의점 △구내 식당 △환경 지원 파트 등 다양한 직무 훈련과 직장 예절 및 직무 태도 등 직장 적응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큰희망은 2019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부지사와 협력해 중증 장애인 직장 적응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7기 수료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2명이 수료를 마쳤다. 큰희망은 이번 7기 수료생 중 1명을 정식 채용해 훈련 지원을 넘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훈련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지원하는 훈련 보조금을 지역 복지기관에 전액 기부하는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큰희망은 전체 직원의 92%를 장애인으로 고용한 사회적 기업이다.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 노력으로 근로자의 5년 이상 근속률은 2023년 기준 97%에 달한다.

이같은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 받고 있다. 큰희망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로로, 2023년 서울특별시장 표창,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을 잇따라 수상하며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 및 사회공헌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중혁 큰희망 대표이사는 “큰희망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태광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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