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하와이 ‘센트럴 퍼시픽 뱅크’와 업무 협약

시간 입력 2025-11-17 17:37:46 시간 수정 2025-11-17 17: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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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액자산가 서비스 확대 위한 크로스보더 자산관리 협력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아놀드 마티네즈 센트럴 퍼시픽 뱅크 행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하와이에 위치한 ‘센트럴 퍼시픽 뱅크(CENTRAL PACIFIC BANK)’와 초고액자산가 대상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트럴 퍼시픽 뱅크는 1954년 설립돼 하와이주 내 27개 지점을 운영하는 하와이 최대 은행 중 하나다.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을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및 해외 유학, 이민 관련 세무 및 법무 자문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와이 부동산 투자 파이낸싱, 현지 모바일 뱅킹, 송금 및 환전, 하와이 지역 부동산 중개인 및 세무사, 변호사와의 컨설팅 연계 등 크로스보더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세제 혜택과 교육환경이 우수한 해외 국가로의 투자와 이민이 증가하는 가운데, 하와이는 은퇴 후 거주와 자녀 교육을 위한 복합적인 수요를 충족시키는 세컨하우스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하와이 관광 산업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부동산 가치 안정성과 낮은 재산세율, 한국의 높은 상속 및 증여세에 비해 유리한 자산 증여 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초고액자산가 및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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