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임 CEO에 김동춘 사장…신학철 부회장은 용퇴

시간 입력 2025-11-27 17:04:20 시간 수정 2025-11-27 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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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승진 1명·상무 신규 선임 7명 등 8명 승진

김동춘 LG화학 사장. <사진=LG화학>

LG화학을 이끌어 온 신학철 부회장이 용퇴한다. 신 부회장의 후임에는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LG화학은 27일 ‘2026년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신 부회장의 용퇴다. 신 부회장은 지난 7년 간 LG화학의 전지 소재 등 신성장 미래 사업과 글로벌 경영 기반을 마련한 인물이다. 그는 세대교체를 위해 물러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 부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CEO(최고경영자)에는 김동춘 본부장이 중용됐다. 그는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김 신임 사장은 한양대에서 공업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1996년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반도체소재사업담당, 전자소재사업부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등 첨단 소재 분야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LG화학 관계자는 김 사장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미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G화학은 7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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