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고령자·초보투자자 위한 MTS ‘간편모드’ 출시

시간 입력 2025-12-02 09:44:29 시간 수정 2025-12-02 0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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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화면 글자 20% 확대·금융 용어 한글 표기 등 이해도 개선

신한투자증권 사옥.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고령자와 초보 투자자를 위한 특화 서비스 ‘간편모드’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새롭게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기능은 금융 당국의 고령자 금융서비스 접근성 강화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도 MTS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심종목, 현재가, 주문, 잔고, 이체 화면에 우선 적용됐다. MTS 홈 화면에서 한 번의 설정만으로 간편모드를 손쉽게 켜거나 끌 수 있어, 사용 상황에 따라 즉시 전환이 가능하다.

UI‧UX 설계 단계부터 가독성과 정보 이해도 향상에 집중했다. 기존 화면 대비 글씨 크기를 최소 20% 이상 확대하고, ‘USD’, ‘JPY’와 같은 영어 기반 금융 표기를 ‘미국 달러’, ‘일본 엔’ 등 한글로 표기해 금융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간편모드는 단순 UI 변경이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금융 플랫폼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한 서비스”라며 “출시 이후 고객 반응과 제안을 기반으로 적용 화면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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