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뉴년기 트렌드 리포트 3편: 마인드셋’ 공개

시간 입력 2025-12-08 09:26:43 시간 수정 2025-12-08 0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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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하고, 일기쓰고, 배운다…‘마음 리듬’ 다시 짜는 4060 여성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LIFEPLUS펨테크연구소는 김난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이끄는 트렌드코리아팀과 함께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의 정서적 어려움과 이에 대한 새로운 대응 방식을 분석한 ‘뉴년기(New+갱년기) 트렌드 리포트 3편: 마인드셋’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리포트에서는 ‘감정 돌봄’, ‘마인드셋’이 갱년기 대처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국제 폐경 학회지(2019년)에 따르면, 마음챙김(mindfulness)을 자주 실천하는 여성일수록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고 스트레스성 증상 악화도 예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이용 건수 증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여성들은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역할 일기’ 쓰기, 자신만의 ‘갱년기 SPA(공간(Space)·사람(Person) ·활동(Activity))’ 구성, 명상·가드닝 등 나만의 루틴 실천이 대표적이다. 설문에서도 응답자 10명 중 6명은 “몰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싶다”고 답해 몰입과 학습욕구가 크다는 점을 보여줬다.

인생 2막의 무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는 사례도 눈에 띈다. 갱년기 이후 SNS 활동이 더 활발해졌다는 응답이 20~30%에 달했고, 특히 60대 이상 여성의 32%는 SNS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는 갱년기를 감추기보다 기록하고 공유하며 서로 공감받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펨테크연구소 관계자는 “갱년기는 멈춤의 시기가 아니라, 삶의 리듬을 재정비하고 자신만의 속도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기”라며 “이번 리포트를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감정과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생 2막의 활력을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리포트는 남녀 갱년기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총 4부작으로 기획된 ‘뉴년기 트렌드 리포트’ 보고서 전문은 LIFEPLUS펨테크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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