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 규모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원통형 배터리부터 중저가 배터리까지 협력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와 2조원 규모의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 지난 5일 메르세데스-벤츠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구체적인 공급 물량을 밝히지 않았지만, 계약금액이 총 2조601억원 규모라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3월부터 2035년 6월까지다. 양사는 유럽과 북미에 제품을 판매·공급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지난 9월 약 107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중저가 배터리로 알려졌다. LG엔솔은 이번 계약을 통해 벤츠와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원통형 배터리에서 중저가 배터리까지 협력을 확대한 셈이다.
LG엔솔 관계자는 “공시 외의 내용은 고객사와의 비밀유지 필요에 따라 밝힐 수 없다”며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의 조건은 추후 고객과의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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