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인도네시아에 깃발…자카르타 시내 중심부에 첫 매장 선봬

시간 입력 2025-12-22 13:28:21 시간 수정 2025-12-22 13: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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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북미 등 8개국서 39개 매장 운영…향후 해외 시장 확대 계획

bhc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호점 내부. <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bhc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bhc의 8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약 2억8000만명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다. 거대한 내수 시장과 빠른 경제 성장세와 함께 한국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MZ세대와 중산층을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bhc 인도네시아 첫 매장은 자카르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네오 소호 몰(Neo Soho Mall)’에 입점해 있다. 네오 소호 몰은 쇼핑과 문화 공간은 물론 인근 주거, 오피스, 리테일, 호텔 등이 조성돼 있어 유동 및 관광 인구가 많은 곳으로, 도로변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해양·육상 동물을 볼 수 있는 ‘자카르타 아쿠아리움 앤 사파리’가 있어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에코 스카이 워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쇼핑센터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와도 연결돼 있다.

매장에는 bhc를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쇼핑몰의 특성을 고려해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픽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기가 높은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해 ‘핫뿌링클’, ‘레드킹’, ‘후라이드’, ‘양념치킨’ 등 6종의 치킨 메뉴를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치킨을 밥과 함께 식사로 즐기는 인도네시아의 식문화를 고려해, 치킨 조각과 밥, 음료를 세트로 구성한 현지 특화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 현지 배달 플랫폼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로서 인도네시아에서도 특별한 K-치킨의 맛과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번 첫 매장을 시작으로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 강화를 통해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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