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손보험료 인상률 평균 약 7.8%…5년 평균치보다 1.2%p ↓

시간 입력 2025-12-23 13:47:19 시간 수정 2025-12-23 13: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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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조정…4세대 인상률은 20%대

<사진=각 협회>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026년도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 보험료의 전체 인상률 평균이 약 7.8%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양 협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1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 인상률은 3%대다. 2세대 실손보험과 3세대, 4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 인상률은 각각 5%대, 16%대, 20%대다.

참고로 올해 기준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 인상률은 각각 2%대, 6%대, 20%대, 13%대였다.

다만 실손보험의 보험료 인상률은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으로, 모든 가입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인상률이 아니다. 상품의 갱신주기·종류, 가입자의 연령·성별, 보험사별 손해율 상황 등에 따라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인상률은 상이할 수 있다.

본인이 가입한 실제 보험료 조정 수준은 개인 별 보험계약이 실제 갱신되는 시기에 보험사에서 발송하는 보험료 갱신 안내장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 협회 관계자는 “보험 업계는 비급여 과잉진료, 보험사기 등으로 인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함으로써 실손보험의 누적 적자를 해소하고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합리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필수의료 중심의 의료체계 정상화 및 국민 의료비 부담 감소, 적정 의료비 보장 등 실손보험 개편 방안 이행을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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