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ELB플러스펀드’ 2호 출시

시간 입력 2025-12-26 09:58:45 시간 수정 2025-12-26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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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 속 ‘연금자산의 균형 해법’ 제시

<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ELB플러스증권투자신탁제2호(채권혼합)’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하며, 2년 만기 상품으로 KB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나증권,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통해 판매된다.

이 상품은 연금자산에 특화된 구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자산의 약 70%를 원금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에 투자해 설정 시점에 확정된 이자 수익을 추구하고, 나머지 30% 내외 자산은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공모주 등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 기회를 모색한다. 이를 통해 시장 하락 국면에서는 방어력을, 완만한 상승 국면에서는 수익 기회를 동시에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이 펀드는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 가입자와 DB(확정급여형) 적립금 운용 고객처럼 큰 손실은 피하고 싶지만,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은 필요한 투자자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연금 수령까지 일정 기간이 남아 있으나, 단기 변동성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고객에게 ELB 수익이 일종의 완충 장치(Buffer)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점이 강점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연금 투자자는 단기 성과보다 중간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가져갈 수 있는 구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키움ELB플러스펀드 2호는 금리와 시장 변동성이라는 두 가지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해, 연금자산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균형점을 제시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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