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562억 규모 새도약기금 출연…금융권 최대

시간 입력 2025-12-30 11:12:34 시간 수정 2025-12-30 1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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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소상공인 부채 경감 지원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등 신용회복 지원

KB국민은행은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새도약기금에 총 562억원을 출연하며 부채 경감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이번 출연금 562억원은 금융권 새도약기금 참여기관 중 최대 규모다. 새도약기금은 해당 재원을 활용해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한 뒤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통해 신용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출연은 올해 10월 출범한 ‘새도약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소상공인이 채권 추심으로 겪는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들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새도약기금 지원으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다시 금융의 제도권 안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서울과 인천에 ‘KB희망금융센터’를 개점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연계한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금융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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