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개정…갤럭시 보상 한도 확대

시간 입력 2026-01-05 09:23:18 시간 수정 2026-01-05 0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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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부품 동시 파손되는 ‘복합 파손’ 시에도 한도 내 수리비 보장 가능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휴대폰보험을 개정하고 갤럭시 휴대폰에 대한 보상 한도를 대폭 상향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예상치 못한 전면 파손 등 고액 수리비가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사용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정으로 기기당 보상 한도는 기존 대비 평균 두 배 이상 높아졌다. 모델별 최대 보상 한도는 ▲갤럭시 S시리즈 130만원 ▲갤럭시S 울트라 160만원 ▲갤럭시Z 플립 150만원이며, 부품 단가가 높은 ▲갤럭시Z 폴드는 최대 22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디스플레이, 카메라, 메인보드 등 여러 주요 부품이 동시에 파손되는 복합 파손 사고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데 있다. 기존에도 액정이나 카메라 등 단일 부품 파손 시에는 보장 한도 내에서 수리할 수 있었으나, 주요 부품이 동시에 손상되는 경우 전체 수리비가 보상 한도를 초과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었다. 이번 한도 상향으로 고액 수리 시에도 사용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휴대폰 고급화로 수리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보상 한도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이용 환경과 실제 사고 유형을 반영해 휴대폰보험 보장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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