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美 초소형 원자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국내 사업화 기회 모색

시간 입력 2026-01-12 10:35:43 시간 수정 2026-01-12 1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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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원자로 개발·국내 사업화 협력
한국 산업 환경 맞춤형 사업 모델 발굴

NNE의 크로노스 MMR 4세대 원자력 발전 시스템. <사진=NNE>

DS단석이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NE)와 국내 사업화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DS단석은 12일 초소형 원자로(MMR)의 국내 도입 및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MMR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MMR은 대형 원자로 대비 설치가 용이하고 안정성도 높으며 분산 전원으로써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MMR 기반 사업 모델 발굴을 중심으로 △기술 검토 △인허가 대응 협력 △공급망 연계 등 사업화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제도 환경 변화에 맞춰 MMR의 단계적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DS단석은 그간 쌓아 온 국내 에너지 산업 네트워크 및 제조 역량에 MMR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확보할 구상이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에서 독보적인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와의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솔루션 구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지난해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글로벌 원전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MMR 기반의 무탄소 에너지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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