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작년 순익 3503억원…전년比 10.7%↑

시간 입력 2026-01-29 16:31:15 시간 수정 2026-01-29 16: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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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0.79%…5년 연속 업계 최저 수준 연체율 유지

현대카드 본사 전경.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지난해 35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3164억원) 대비 10.7%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4393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말 기준 회원수는 1267만명으로, 전년(1225만명) 대비 42만명(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용판매 금액은 6.2% 증가한 176조495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높인 결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신용판매, 회원수, 평균 이용금액 등 전 영역에 걸친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카드의 해외 신용판매액은 3조9379억원으로 3년 연속 업계 1위를 지켰다. 높은 결제 편의성 및 ‘해외모드’, ‘일본 제휴 서비스’ 등 해외 서비스 고도화가 해외 신용판매액 제고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건전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연체율 역시 0%대를 유지했다. 현대카드의 지난해 말 연체율은 0.79%로, 직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지켰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이어온 건전성 중심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상품 운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5년 연속 업계 최저 수준 연체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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