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기업인증 2019년부터 3회 연속 획득

AIA생명이 지난해 12월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임직원 송년회인 ‘2025 Year-end Staff Celebration’을 진행했다. AIA생명 촹 네이슨 마이클 대표가 건배사를 하고 있다. <사진=AIA생명>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의 역할 역시 단순한 고용을 넘어 구성원의 삶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6월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2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 내 추구 가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대를 공통으로 ‘워라밸(50.3%)’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았다.
AIA생명은 이런 변화 속에서 임직원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제도와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이라는 브랜드 소명을 고객뿐만 아니라 임직원에게도 일관되게 실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IA생명은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과 폭넓은 유연근무제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해왔다. 먼저 출산휴가는 법정 기준(90일)보다 30일이 늘어난 120일을 제공하며, 다태아는 최대 150일까지 보장한다. 배우자에게도 20일의 출산휴가를 지원해 가족이 함께 돌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육아휴직의 경우 미사용 기간을 합산해 최대 4년까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하고 있으며, 시차 출퇴근제, 주 1회 재택근무, 매월 둘째 주 금요일 3시간 조기 퇴근 제도인 ‘프라이데이 포 유(Friday 4U)’ 등도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조직 구성과 근속 지표에서도 나타난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체 임직원의 약 56%가 여성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간 관리자 이상 직급에서도 여성 비중은 약 40%에 달한다. 여성 임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6년으로 전체 평균(11.1년)을 웃돌아, 안정적인 근속과 성장 구조가 조직 전반에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AIA생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인증을 2019년부터 2022년, 2024년 3회 연속 획득하기도 했다.
AIA생명의 기업문화는 복지 제도에 머무르지 않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구성원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자사의 고객과 임직원, 파트너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AIA그룹이 후원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즐기고, 함께 기부해요(Play Together, Give Together)’ 행사를 진행했다. 양민혁 선수 등 토트넘 홋스퍼 선수 4명과 AIA생명 임직원 및 AIA 프리미어파트너스의 마스터 플래너, 임직원을 포함해 이들의 자녀까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드게임 형식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5000만원에 AIA생명이 매칭그랜트를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해당 기부금은 그룹홈 출신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돼,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내 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졌다.
또 AIA생명은 ‘JTBC 서울마라톤’에 3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임직원과 파트너, 고객이 함께하는 ‘팀 AIA’를 구성해 러닝을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사전 전문 코칭과 현장 체험형 부스, 매칭 기부 프로그램 등은 브랜드가 강조하는 건강의 가치를 일상 속 경험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 연말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5 전사 타운홀 미팅(Year-End Staff Celebration)’도 개최했다. ‘Reaching the Next Level’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전략적 방향성을 구성원들과 함께 나눴다. 임직원 추천을 통해 선정하는 ‘AIA 올해의 임직원 어워드’도 함께 진행돼, 조직의 핵심 가치를 실현한 구성원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AIA생명 관계자는 “AIA생명은 보험을 넘어 고객과 임직원의 삶 전반을 함께하는 라이프 파트너로서, 일과 삶의 균형이 자연스럽게 실현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성원이 자신의 삶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지속 가능한 성과와 신뢰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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