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혁신투자금융본부’ 신설…투자영역 확대 나서

시간 입력 2026-02-05 10:22:37 시간 수정 2026-02-05 10: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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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자금의 실물경제 유입 견인…2월 코스닥벤처펀드 출시 예정

신한자산운용은 정부의 모험자본 공급 강화에 발맞춰 생산적 금융을 전담할 ‘혁신투자금융본부’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혁신투자금융본부는 ‘기업투자본부’와 더불어 2본부체제를 구성한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한자산운용은 벤처·메자닌·프로젝트 투자를 유기적으로 연계, 투자 구조 설계부터 집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의 전문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한자산운용은 2023년 7월 인력보강을 통해 메자닌 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늘렸으며, 2025년 2월에는 투자금융팀을 신설해 조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이달 중 코스닥벤처펀드를 출시하며 모험자본 투자를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신한자산운용은 벤처세컨더리펀드를 통해 기존벤처자금의 회수와 보다 안정된 모험자본 투자방안을 마련했다. 나아가 메자닌(Mezzanine) 및 프로젝트 투자로 확장하여 기업에 뉴 머니(New Money)’를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모태펀드 자금을 앵커로 2024년부터 본격 운용 중인 ‘신한벤처세컨더리펀드’를 통해 모펀드 운용사가 강점을 보유한 세컨더리 펀드 영역에서의 지위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또 ‘The Credit 일반사모’ 시리즈와 ‘신한타임프리미어메자닌신기술투자조합’ 등 메자닌 블라인드 펀드를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공급을 지속한다. 아울러 ‘The Credit Project’ 펀드를 통해 프로젝트 단위의 맞춤형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벤처 모펀드 운용 경험과 메자닌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에 실질적으로 자금이 공급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 실행력과 전문성을 강화한 만큼, 민간 자금이 기업과 혁신 산업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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