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1500억 규모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시간 입력 2026-02-09 13:24:30 시간 수정 2026-02-09 1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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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특성·성장단계 맞춘 금융상품 출시

왼쪽 3번째 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 5번째 박형준 박형준 시장, 7번째 구교성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9일 시청에서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100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부대출 재원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5년간 1.5%p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부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은행은 확보된 1500억원의 보증대출 재원으로 소상공인 특성과 성장단계에 맞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우선 지난 1월에는 총 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대출Ⅰ’을 출시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영위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성장성과 확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대출’을 1000억원 규모로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남은 200억원의 재원을 활용해 또 다른 포용금융 상품도 준비 중이다.

김성주 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특별자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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