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자익 26.4% 상승…NH투자증권, 순익 1조 돌파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5112억원으로 전년(2조4537억원) 대비 2.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NH농협금융에 따르면 계열사별로는 지난해 농협은행이 1조8140억원, NH투자증권 1조316억원, 농협생명 2155억원 등을 기록했다. 특히 지주의 영업이익은 8.6%(4조5092억원→4조8960억원) 성장해 대내외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달성했다.
시장금리 하락과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이자마진(NIM)은 소폭 감소했으나, 유가증권 운용손익과 인수자문·위탁중개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의 큰 폭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2조2740억원으로 전년(4749억원) 대비 26.4% 늘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리테일·IB 등 전 사업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으로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그룹 비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반면 이자이익은 NIM 하락으로 860억원(1.0%) 감소한 8조4112억원을 기록했다.
NH농협금융은 전략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 지표를 유지하며 손실 흡수능력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수·정상화 중심의 연체 관리를 통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3%로전년말 대비 0.05%포인트 개선됐다.
농업지원사업비는 6503억원, 취약계층·지역 소외계층 등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금액 2762억원으로 차별화된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는 평이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특화된 생산적·포용금융 체계의본격 가동으로 국내 경제 역동성 제고애 기여함과 동시에, 그룹 포트폴리오 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지난 1월 '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그룹 차원의 일원화된 추진체계를 통해, 모험자본·미래전략산업 중심의 자본공급 확대와 농협금융만의 특화된 금융모델을 지속 개발·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 질적 재편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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