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발생 연체채권 감소·정리규모 증가 영향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50%로 전월말 대비 0.10%포인트 하락했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규 연체 발생액은 2.4조원으로 전월 대비 2000억원 감소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5.1조원으로 전월 대비 3.2조원 증가했다. 신규 연체율은 0.1%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하며 전년 동월과 유사했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59%로 전월 말 대비 0.14%포인트, 가계대출 연체율이 0.38%로 0.06%포인트 줄었다.
기업대출인 대기업(0.16%→0.12%)·중소기업(0.89%→0.72%)·중소법인(0.98%→0.78%)·개인사업자(0.76%→0.63%) 대출의 연체율이 모두 감소했고, 주택담보대출(0.30%→0.27%)과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0.90%→0.75%) 역시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 등에 대비해 취약 부문‧업종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등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속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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