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 협력돼야"

시간 입력 2026-02-25 15:49:02 시간 수정 2026-02-25 15: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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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 10개 외국계 금융회사 CEO와 간담회 가져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0개 외국계 금융회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계 금융회사의 주요 금융 현안 관련 제언 및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나날이 성장하는 한국 금융시장에서 외국계 금융회사가 영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외국계 금융사들은 당국의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생산적 금융 기반 강화,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등을 위한 여러 자본시장 혁신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다양한 규제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 적극 협력하고 의견을 개선해달라는 것이다. 외국계 금융사의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과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시장 홍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외국계 금융사들은 여러 특수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규제를 완화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당국에 건의했다.

이 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사항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외국계 금융회사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합리적이고 유연한 금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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