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26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개최

시간 입력 2026-03-09 14:00:04 시간 수정 2026-03-09 09: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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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준 부원장보 “소비자보호 등과 ‘종합평가체계’로 개인사업자 지원”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은행·지주 임직원 및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은행부문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 세션1에서는 고석헌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포용금융 활성화 추진 사례’를 발표했고, 금융감독원의 2026년도 은행부문 감독·검사 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세션2에서는 소규모·그룹별 라운드테이블 세션을 마련해 금융상품설계·심사 및 판매 단계별 소비자보호체계 구축 방안, 지배구조모범관행 이행 점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곽범준 금감원 은행부문 부원장보는 “최근 지정학적리스크가 확대되고, 업권 간 머니무브가 가속화되는 등 은행의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소비자보호·지배구조 개선·내부통제 강화 등이 필요하고, ‘포용금융 종합평가체계’ 도입 등을 통해 개인 사업자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먼저 금융소비자 신뢰 및 공정한 금융 패러다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상품판매 단계별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서는 고난도 상품 판매를 위한거점점포 운영실태 점검 및 고위험상품 판매 현황 모니터링 강화한다.

채무자 보호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장기연체채권에 대한 소멸시효 연장 관행 개선 및 생계비계좌 등 채무자에 유리한 제도 홍보를 강화한다. 또 리스크 관리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시스템 확립을 위해서는 △가계대출 관리 △기업 취약부문 선제적 대응 △손실흡수능력 확충 △지주 리스크감독 강화 △외환부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포용금융 내실화·취약계층 금융지원 강화·생산적 금융 활성화·AI 도입 금융환경 조성·스테이블코인 금융환경 등을 조성한다.

은행부문 주요 검사업무는 지배구조 선진화·내부통제 실효성 제고와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금융사고 예방 위한 상시점검 강화, 잠재 리스크 선제적 대응에 대해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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