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소재·전략광물 등 전시
‘비철금속 세계 1위’ 기술력 소개

고려아연 인터배터리 2026 전시장 전경.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인터배터리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차전지 소재뿐 아니라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인 전략광물까지 생산하는 '비철금속 세계 1위' 고려아연의 52년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시 부스를 △밸류체인 디오라마 △동박 △황산니켈·전구체 △전략광물 △미국 통합제련소 △52년 기술력 △회사소개 △히스토리&글로벌 네트워크 등 8개 Zone(존)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대형 LED스크린을 부스 좌·우측·상단에 배치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5미터 수준의 대형LED 스크린 9면에서는 회사소개 영상과 광물을 형상화한 패턴 영상을 선보이며 부스의 압도적인 규모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는 반세기가 넘도록 무한한 확장과 성장을 이뤄온 고려아연이 오늘날 글로벌 시장에서 갖는 무게감과 중요성을 상징한다.
고려아연 전시 부스 중앙부에 위치한 디오라마에는 황산니켈·전구체·동박 등을 생산하며 유기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는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사업’의 밸류체인을 담았다.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지난 2022년 이후 최윤범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추진해온 3대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한 축이다.
디오라마존 왼편에는 동박존이 자리하고 있다. 고려아연 자회사 케이잼은 고려아연의 독보적인 용해·전해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동박을 생산한다. 동박존에서는 고려아연의 100% 리사이클 전기동을 원료로 활용해 생산한 동박을 실제 볼 수 있다.
황산니켈·전구체존에서는 고려아연 자회사 KEMCO(켐코)와 합작사 한국전구체(KPC)의 원료와 제품 모형을 확인할 수 있다. 켐코가 생산하는 황산니켈이 한국전구체가 생산하는 전구체의 원료로 활용되고, KPC가 생산한 전구체는 양극재의 소재로 쓰이는 밸류체인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미국 통합제련소와 전략광물존을 마련했다. 해당 존에서는 미국 통합제련소에서 생산할 10여종의 비철금속과 전략광물 모형을 직접 볼 수 있다.
2D그래픽 화면에서는 고려아연이 미국에 북미 전략거점을 추가로 확보해 전략광물 최대 수요처를 선점하고, 한-미 공급망 협력의 모범사례로 거듭나는 비전까지 제시한다.
또 회사소개존 등에서는 고려아연이 지난해 ‘44년 연속 흑자’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52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설명하고,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핵심기술과 세계 유일 아연-연-동 통합공정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본업인 비철금속 제련업에 더해 최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가 시너지를 창출하며 국내외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2026 전시에서 2차전지 소재부터 전략광물에 이르기까지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고려아연의 세계 최고 기술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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