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난해 연체율 5% 초반…체질개선 통해 안정화”

시간 입력 2026-03-18 13:49:47 시간 수정 2026-03-18 13: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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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반기 대비 3%p 하락, 손실규모 감소…대손충당금 적립 지속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지난해 5% 초반대로 낮아지고 손실규모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올 한해에도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를 중심으로 부실채권을 관리하면서도, 캠코·NPL재구조화 펀드·자산유동화 방식 등 다양한 매각채널을 활용하여 MG AMCO 외 매각규모 또한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올해 부동산 개발관련 공동대출 및 관리형 토지신탁 등 신규PF 대출을 원칙적으로 취급 제한했으며, 전체대출 중 PF대출의 비중을 20% 이내로 관리하는 PF대출한도를 도입해 여신건전성 제고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 및 금융당국 특별관리TF 체제 하에서 상반기 동안 강도 높은 검사 및 경영지도를 받을 계획이다. 현재 행정안전부‧금융당국의 합동검사가 상반기 중 35개, 연간 57개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예수금·유동성·손익 등 각종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 및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현재 금고의 경영환경과 실적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부단한 체질개선의 노력을 통해 장기적인 안정화를 반드시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면서도 서민금융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새마을금고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여 서민 중심 금융기관의 정체성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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