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매년 10% 이상 신규 채용 나선다

시간 입력 2026-03-30 10:04:31 시간 수정 2026-03-30 10: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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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력 우선 확보해 글로벌 사업 확대는 물론 기술·생산 역량 강화 나서
구자균 회장 “미래 경쟁력은 결국 사람, 우수 인재 확보가 기업 성장 좌우”

LS일렉트릭 글로벌 인턴 사원.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인재 확보를 전력 슈퍼사이클 속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본격적인 채용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매년 사무직의 약 10% 이상을 신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인재 확보에 나섰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의 인재 중심 경영 기조에 따라 채용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보상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06년부터 약 20년 가까이 공채 제도를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채용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젊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채용연계형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했고, 어학특기자 중심으로 선발해 사업장에서 제품 지식을 익히게 한 후 해외사업 조직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인턴십 과정에서 직무 경험과 기업 문화 이해도를 높인 뒤 정규직 채용으로 연결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상하반기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 연구인력을 선확보하기 위해 산학장학생 및 산학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4년부터는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인근 대학과 연계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비정규직원을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해 고용의 안정성도 높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LS일렉트릭은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그린보이스(장애인 합창단), 그린캔버스(장애인 미술) 등 장애 예술인을 채용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안정적 자립을 돕고 있으며 헬스키퍼(맹인 안마사) 제도를 운영해 임직원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자 제대군인 및 보훈인력 대상 채용도 상시 진행 중이다.

LS일렉트릭의 이 같은 인재 확보 전략은 전력 산업의 구조적 성장 국면 속에서 기술과 사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은 결국 사람이라는 인사 철학에서 시작했다.

최근 데이터센터 확대와 재생에너지 확산, 노후 전력망 교체 등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력 산업 전반에 대규모 투자 사이클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전력 인프라 사업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현지 영업과 사업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력 확보가 중요한 상황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미래 경쟁력을 준비할 결정적인 시기”라며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결국 사람이며 사업을 주도할 우수 인재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고 강조해왔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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